사만다 모스틴(Sam Mostyn)이 호주 차기 총독으로 임명 됐다고 앤소니 알바니즈(Anthony Albanese) 총리가 발표했다.
찰스 3세 영국 국왕은 앤소니 알바니즈 총리 추천을 수락했다.
그녀는 호주의 28번째 총독이 될 예정이며, 총독으로써 일하게 되는 두 번째 여성이다.
현 총독 데이비드 헐리(David Hurley)의 뒤를 이어 7월 1일에 취임 할 예정이다.
사만다 모스틴은 2021년 비즈니스, 지역 사회 및 여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상위 등급인 호주국민훈장을 받았다.
그녀는 호주 풋볼 리그의 커미셔너로 임명된 최초의 여성이기도 하다.
여러 대기업 고위직을 역임해온 그녀는 현재 호주여성최고경영인 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총독은 보통 5년의 임기 동안 호주 국가 수반인 영국국왕의 대리인 역할을 하게된다.
출처: The Guardi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