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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 항공, 호주 최초 반려동물 기내 반입 허용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호주 최초로 버진 항공이 반려 동물 기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으며, 향후 12개월 이내에 규제 승인에 따라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기를 원한다고 말했고, 버진 항공은 이것을 현실화하기 위한 과정을 밟고 있다고 말했다.

버진 항공 CEO는 “해외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들은 원만히 잘 해결되는 것으로 증명되었다” 고 말했다.

회사 설문조사에서 여행객의 80%가 애완동물이 선실에 허용되는 것에 찬성표를 던졌다고 주장했다.

반면 콴타스 항공과  제트스타 항공은 버진 항공사의 발표 이후 두 항공사 모두 정책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국내 설문조사는 반려 동물이 기내 여행 찬성 44%에 비해, 두 명 중 한 명 이상의 호주인들(52%)이 고양이와 개가 기내 여행을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9%는 개만 허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5%는 고양이만 허용되어야 한다고 답했다.

출처: 야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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