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호주 임대료 최대 상승 예상 지역

 

2024년 호주에서 주택 부족현상으로 인한 임대료 인상이 세입자들에게 얼마나 큰 타격을 입을지를 보여주는 수치들이 드러났다.

호주에서 임대주택을 구하는 것은 상당히 까다로울 수 있다. 

호주의 주택 부족 영향으로 어느 교외 지역이 임대료 인상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을  조사했다. 

 

NSW주 
시드니 세입자들은 임대 공급 감소와 수요 급증으로 시장이 끓는점까지 달궈지면서, 올해 시내 외곽에 있는 아파트의 경우도 일주일에 최대 400달러의 임대료 상승을 겪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세입자들이 증가하는 문제 중 하나는 지난 1년 동안 어려움에 처한 매물이 급증하면서 현금에 쪼들린 집주인들이 금리 인상에 맞서기 위해 부동산을 팔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임대 공급 감소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리서치 그룹 예측에 따르면 호주 교외 지역의 평균 주택 임대료는 올해 11% 상승한 반면, 시드니 교외 주택 임대료는 평균 27% 상승할 것으로 나타났다.

Banksmeadow (up $431 a week), Mascot ($421), Pagewood – Hillsdale – Daceyville ($409), Sydney (South) – Haymarket ($383) and Botany ($373) 등에서 더욱 극단적인 임대료 상승이 예상된다.

이러한 임대료 상승률은 “심각하다”며 세입자들이 “갈 곳이 없다”고 경고했다.

“파급효과가 발생하고 있다”며 저렴한 지역일수록 임대료가 가장 많이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임대료 상승 예상 지역 TOP 5

■ Banksmeadow

■ Mascot

■ Pagewood – Hillsdale – Daceyville

■ Sydney (South) – Haymarket

■ Botany

 

빅토리아주
부동산이 팔려나가기 시작했고, 해외 이주자 수는 더 많이 증가함에 따라 일부 교외 지역에서는 임대료가 급등하면서 주당 수백 달러를 추가로 지불해야 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닛 임대와 관련해 여러 여러 교외 지역이 큰 타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Balwyn North는 주당 350달러로 가장 큰 폭의 급등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Bentleigh East – North (324달러), Beaumaris (293달러), Surrey Hills (West) – Canterbury (280달러), 그리고 Balwyn (275달러)등이 임대료가 가장 많이 오를 예정 지역으로 꼽혔다.

프롭트랙 기록에 따르면 멜번의 임대 공실률은 지난 1월 1.15%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임대료 상승 예상 지역 TOP 5

■ Balwyn North

■ Bentleigh East – North

■ Beaumaris

■ Surrey Hills (West) – Canterbury

■ Balwyn

 

퀸즈랜드주
퀸즐랜드 교외 지역 일부 세입자들은 올해 연말 전 수백 달러 임대료 상승에 직면해 있다.

교외 트렌드의 분석에 따르면 퀸즐랜드주 전역의 평균 임대료는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유닛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Weipa(주 390달러 상승)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Mermaid Waters ($326), Mermaid Beach – Broadbeach ($301), Burleigh Heads ($285) and Burleigh Waters ($282) 가 상위 목록에 들었다.

퀸즐랜드주 주택 임대료의 급격한 상승은 “사람들이 집에서 쫓겨나고 있기 때문에 임대료를 더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브리즈번 주택 임대료는 올해 말 까지 주당 774달러로 11% 급등할 것으로 보이며, 가구당 평균 소득의 34%가 임대료로 사용되며, 퀸즐랜드의 일부 지역들은 임대료가 훨씬 더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임대료 상승 예상 지역 TOP 5

■ Weipa

■ Mermaid Waters

■ Mermaid Beach – Broadbeach

■ Burleigh Heads

■ Burleigh Waters

출처: News.com.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