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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에 대형 우박 쏟아지고 쓰러진 나무에 깔린 여성 숨져

폭우와 대형 우박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진 퀸즐랜드에 밤새 지역을 강타하면서 쓰러진 나무에 깔려 한 여성이 숨졌다.

구급대원들은 지난 금요일 오후 6시 경 로커 워터스의 퀼리 로드에 있는 한 가정으로 출동했다.

퀸즈랜드 경찰은 70대 여성이 악천후 속에서 길을 걷다 쓰러진 나무에 부딪혀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발견됐다고 말했다.

그녀는 얼마 후 사망 선고를 받았으며, 검시관에게 보고서가 준비될 예정이다.

기상청은 폭우와 피해를 입은 돌풍, 대형 우박이 이 지역을 휩쓸면서 금요일 내내 여러 차례 기상 경보를 발령했다.

경찰은 이날 주민들에게 실내에 머물고 야외 활동을 피할 것을 권고했다.

출처: 7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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