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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주택 임대난 여실히 드러난 임대광고 등장

사진: 페이스북

한 방 바닥에 매트리스 두 개를 깔고 주당 250달러를 받는 임대 광고가 나오면서 시드니 주택 임대난의 냉혹한 현실이 다시 한번 드러났다.
이 광고는 유학생들을 위한 페이스북 그룹에 게시 되었으며 시드니 올림픽 공원의 유닛 단지에 있는 두 번째 방을 채울 “플랫메이트”를 구한다며 광고했다. 
사진에는 두 개의 싱글 매트리스가 칸막이로만 분리된 방 바닥에 놓여 있으며 책상 하나와 붙박이 장이 있다. 

여기에 더불어 2주 보증금과 2주간의 임대료를 요구하고 있다.
이 광고는 수영장, 체육관, 스파, 사우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자랑했다.
코어로직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전국 임대 가격은 2020년 7월 이후 30% 급등했으며, 주당 평균 임대료는 137달러다.

임차인들은 또한 9월 전국 공실률이 사상 최저치인 1.1%로 떨어지면서 주택 임대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시드니와 멜번은 2021년 9월 이후 공실률이 각각 2.2%와 4.14% 포인트로 절반 이상 감소하며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

출처: 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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