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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원주민 개헌안 최종 부결

 

호주에서 14일 열린 호주 원주민 개헌법인 원주민을 호주 국민으로 인정하고 헌법 기구 ‘보이스’ 설립하자는 국민투표에서 반대 60% 찬성 40%로 최종 부결됐다.

호주 국민들은 현재도 원주민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데 원주민을 대변하는 헙법기구까지 생기는 것은 역차별이라는 의견들이 있었다.

헌법기구의 권한이나 기능도 불명확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6개 주 모두에서 유권자 과반 이상이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국민투표로 앤소니 알바니즈 총리의 내년 차기 총선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번 국민투표로 전국적으로 찬성파과 반대파들로 나누어져 시위가 벌어졌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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