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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주 에어비앤비 단기임대 7.5% 부과세 부과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호주에서 최초로 빅토리아주에서 에어비앤비 숙소와 같은 단기 임대에 부과세를 부과 할 예정이다.

단기 임대 규제 단속의 일환으로 악화되는 주택난을 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주택보유자들이 에어비엔비와 같은 단기 임대를 선호함에 따라 임대주택 물량 부족 문제를 부추기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7.5%의 새로운 부과세를 적용하면 숙박 위치에 따라 1박에 17달러에서~ 42달러가 추가로 인상된다.

하지만 에어비앤비 측은 7.5%의 부과세는 너무 높으며 호텔과의 불균등한 경쟁을 조장한다고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높은 부과세는 멜번과 같은 유명한 관광지로서의 매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빅토리아주정부는 단기 임대 숙소 가능 일수 제한 등의 방안에 대한 공개 협의도 진행 중이다.

NSW주의 경우 단기 숙박객의 숙박 가능일수를 그레이터 시드니 지역에서 연간 180일로 제한하고 있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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