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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이번 주말 30도까지 치솟는다 ‘무더운 봄 날씨 예고’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4월 이후 가장 따뜻한 날씨가 남동쪽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드니 서부 교외 지역은 토요일과 일요일 최고 34도에서 35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
시드니의 CBD 기온은 주말 동안 30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멜번과 애들레이드도 27도까지 치솟을 예정이다.

기상청 대변인은 주중에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면서 “주말까지 계속해서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상청은 ” 분명 이례적인 일”이며, “전국적으로 봄이 평년보다 따뜻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호주에서 두 번째로 습한 봄을 기록했던 작년과 비교해 볼 때 올 봄 기후 조건은 상당히 대조적이다.

올 봄에는 대부분의 지역이 평균 이하의 강우량을 보일 가능성이 높고, 많은 지역이 이례적으로 건조한 봄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

호주 남서부와 동부 일부 지역은 봄철 가장 건조한 날씨를 기록할 예정이다.

덥고 건조한 기온이 예보되면서 산불 위험이 더욱 높아졌는데, 호주 소방당국협의회가 공개한 지도에는 퀸즐랜드주와 뉴사우스웨일스주, 노던 준주의 절반 이상이 화재 위험 지역으로 지정됐다.

출처: New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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