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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내총생산(GDP) 전년대비 2.1% 상승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호주 경제 성장률이 지난 2분기에 금리에 따른 역풍과 중국의 포스트 코로나 회복이 타격을 입으면서 둔화되었으며, 1인당 GDP는 2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하지만 호주의 국내총생산(GDP)는 전년대비 2.1% 증가했다.
분기별로는 2분기 GDP는 0.4% 증가했다. 경제학자들은 이번 분기 GDP 성장률이 연간 1.8%로 예상했으나 2.1%로 상회했다.
호주 인구의 급격한 증가는 GDP 수치에 힘을 실었다.
중앙은행이 3개월 연속 기준금리를 4.1%로 동결한 지 하루 만에 나온 수치다.

호주 달러는10개월 만에 최저인 63.59 미국 센트로 하락했다가 63.8 미국 센트로 반등했다.

이날 0.4% 하락한 주식은 손실액이 두 배로 증가했다.

2분기 경제성장률이 시장 예상치를 웃돈  원인은 서비스 수출이 12.1% 증가한 것에 힘입은 순 수출 증가였다.

관광객이 호주로 몰리면서 인바운드 여행 서비스가 18.5% 증가했고 유학생도 증가했다.

기업들의 투자도 증가도 증가해 민간 기업들이 보유한 재고 감소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짐 찰머스 재무장관은 “앞으로 1년 동안 우리 경제가 상당히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불확실성의 시기에 접어 들었다”고 말했다.

출처: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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