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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주재 ‘러시아 대사관 제동 특별법’ 제정안 통과

호주 정부가 캔버라의 국회의사당 근처로 이동하려 던 러시아 대사관을 제동하는 ‘특별법 재정안’을 즉시 도입했다고 말했다.

알바니즈 총리는 TV로 중계된 기자회견에서 “러시아가 호주 의회에 매우 가까운 곳에 새로 주둔하려는 위험성에 대해 매우 명확한 안보 조언을 받았다”고 말했다.

 “호주의 국가 안보 이익을 위해 러시아 대사관 부지가 향후 공식적인 외교적 골칫거리가 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내린 결정” 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호주 정부는 “러시아의 불법적이고 부도덕한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난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15일 호주 총리가 오전에 낸 특별법 재정안은 3시간만에 상원과 하원을 모두 통과했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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