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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열차 승강장 사이 틈 ‘빠짐사고’ 심각 수준

시드니 전역에서 매년 수백 명의 사람들이 열차와 승강장 사이 틈 발빠짐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2023년 철도망 전체에서 기록된 약 450건의 발빠짐 사고 중 50건이 레드펀역에서 발생했다.
시드니 열차 엔지니어링 및 유지보수 담당 전무 네브 니콜스는 “레드펀역은 주요 나들목으로, 네트워크에서 승강장과 열차 사이의 추락률이 시드니에서 두 번째로 높으며 어린이와 노인 승객이 추락하여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라고 말했다.

매주 평균 5명이 시드니에서 발빠짐 사고를 당하고 있다. 

“시드니 철도망의 일부는 165년 역사가 넘었고, 발빠짐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쉬운 해결책은 없다.”고 말했다.

모든 열차 플랫폼에는 기울기, 곡선 및 다양한 높이, 기타 고려 사항과 같이 고유한 속성이 있으며, 각각 맞춤형, 엔지니어링된 접근 방식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발빠짐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시드니 전역 20개 기차역에서 추가적으로 900만 달러 예산을 들여 고정형 고무 발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에핑, 리드콤, 스트라스필드, 블랙타운, 허스트빌, 시든햄 등에 고정형 고무 발판이 추가로 설치 될 예정이다.

서큘러퀘이, 타운홀, 윈야드, 채스우드, 본다이 정션 등에는 열차와 승강장 사이 틈을 막기위한 고정형 고무 발판이 이미 설치 돼있다.

해당역에는 고정형 고무 발판 설치 이후 어떠한 발빠짐 사고도 발생하지 않고있다.

출처: 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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