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하버에서 수영을 하던 여성이 상어의 공격으로 중상을 입었다.
29세 여성 로렌 오닐은 29일(월요일) 저녁 8시 직전 엘리자베스 베이의 빌리어드 애비뉴에 있는 부두에서 수영을 하다가 상어에게 오른쪽 다리에 물렸다.
NSW주 구급팀은 여성이 하반신에 중상을 입었고 심각한 출혈을 겪었다고 전했다.
당시 목격자 남성은 일을 마치고 집에 막 도착했을 때 밖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를 들었다.
그는 상어 공격을 당한 여성이”부두 풀장 외부 사다리에 몸을 지탱하며 물 밖으로 나왔고 붉은 피로 물들어 있었다”고 말했다.
목격자 남성은 다른 이웃들에게 도움 요청하고 잡고 밖으로 뛰쳐나와 트리플-0으로 전화를 걸었다.
여성은 이웃들의 도움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 돼 치료를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출처: 7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