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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주택 임대료 전년 대비 13% 상승..앞으로 더 오를 전망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호주 주택 임대료가 주당 평균 600달러를 기록함에 따라, 주택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시급한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호주의 기록적인 주택 임대료에도 불구하고 주택 물량이 부족해 집주인들은 임대 가격을 인상 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프롭트랙(PropTrack)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전국 주택 임대료는 11.5% 상승했으며 시드니, 멜번 및 퍼스 상승에 힘입어 도시 임대료가 주당 평균 600달러로 13.2% 상승했다.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은 지난 1년 동안 특히 큰 폭의 상승을 보였는데, 중간 가격은 각각 17.2%, 15.6%, 16.7% 상승했다.

퍼스는 지난 1년 동안 가장 빠른 임대료 증가율을 보였으며, 주거용 광고 임대료 중앙값이 20% 상승했다.

팬데믹 이전 가격과 비교했을 때, 서호주의 광고 임대료 중앙값은 66% 상승했는데, 이는 이 도시가 현재 애들레이드 다음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은 공실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호주에서는 1월에 종종 부동산 시장이 가장 붐비는 시기이며 임대료 상승은 느린 속도이지만 1년 내내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출처: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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