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기간 호주 날씨 예측

각 주 별 기상청의 최근 기상 예측을 확인해 본 결과 거의 모든 주가 예상했던 날씨보다 더 시원하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 날, 복싱 데이에 각 주의 날씨를 예측한 내용이다.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 주
시드니의 크리스마스 이브는 27도로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크리스마스 당일 시드니는 오후에 ‘소나기 가능성이 높다’는 예보가 있고, 천둥번개가 칠 가능성도 있다.
최고 29도가 예상된다.
시드니를 포함한 뉴사우스웨일스 해안의 많은 지역에 부분적으로 또는 대부분 흐린 상태를 가져올 것으로 보이며, 소나기가 올 가능성이 있고 폭풍우가 올 가능성이 있다”고 예고했다.
복싱 데이는 따뜻하고 부분적으로 흐린 31도가 될 예정이다.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은 50% 이다.

브리즈번, 퀸즐랜드 주
크리스마스 이브는 부분적으로 흐린 29도가 되겠고 ‘소나기 가능성이 매우 높음’과 함께 오후에 천둥번개가 칠 가능성이 있다.
브리즈번은 크리스마스에 33도, 복싱 데이에 33도가 될 예정이다.
날씨 조건은 12월 24일과 동일할 것으로 예상된다.
퀸즐랜드의 나머지 지역은 퀸즐랜드 중부와 북부의 많은 지역에 소나기와 뇌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멜번, 빅토리아 주
멜번의 크리스마스 이브는 22일로, 흐리고 오후에 소나기가 올 가능성이 높다.
성탄절은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매우 높고’ 오후에는 23도로 천둥번개가 칠 가능성이 있다.
“멜번은 모두 남동풍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고 기온이 평년보다 낮을 예정이다.”
“특히 아침에  소나기가 내릴 수 있지만, 오후에는 더 건조한 상태로 맑아질 예정이다.”
복싱 데이에는 25도로 부분적으로 흐리고 소나기가 올 가능성이 높다.

캔버라, 호주 수도 
캔버라는 시드니와 비슷한 날씨로 시원하고 습한 날씨가 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이브는 23도 예상되며, 오후와 저녁에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높고, 뇌우가 올 가능성도 있다.
크리스마스와 복싱 데이에는 비슷하지만 상의가 24도와 25도로 약간 따뜻할 예정이다.

출처: 9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