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랜드 총리 아나스타샤 팔라셰이(54)가 지난 10일 긴급 기자회견 자리에서 총리직에서 물러나 영원히 정치권을 떠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나스타샤 팔라셰이는 퀸즐랜드 총리로 2015년부터 9년 간 직무를 수행해 왔다. 지난 8월,그녀의 파트너와 함께 이탈리아에서 장기 휴가를 보낸 후 구설수에 휘말렸다. 이후 지지율은 급격히 떨어졌고, 정치적으로 타격을 입은 후 사퇴 압박에 시달려 왔다. 출처: AB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