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급여가 가장 빠르게 또는 가장 느리게 오르고 있는 호주 직업군이 공개됐다.
최신 구인 광고 급여 지수(ASI)에 따르면 급여는 지난 10월 기준 0.3% 증가했다.
지난 9월에 기록된 0.4%와 7월과 8월에 기록된 0.5%보다 낮아졌다.
한편 의료종사자 및 요양업 종사자 급여는 지난 12개월 동안 8% 증가해 급여가 가장 빨리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부터 노인 돌봄 부문의 최저 임금이 15% 인상됨에 따라 급여 상승에 큰 영향을 받았다.
컨설팅 6.1%, 광고, 예술 및 미디어가 5.8%, 교육 및 훈련이 5.7%로 그 뒤를 이어 급여가 빠르게 상승했다.
부동산, 무역 및 서비스, 소매 및 소비자 제품, 디자인 및 건축 및 회계 부문에서 모두 광고 급여가 최소 5% 이상 빠르게 상승했다.
반면 급여가 가장 느리게 성장한 직업군은 정보통신기술업 분야로 지난 12개월 동안 1.6%로 가장 낮은 급여 성장률을 보였다.
호스피탈리티 및 관광업은 2%로 급여가 가장 느리게 상승했다.
출처: 7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