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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doctor with patient in nursing home

멜번 직장인 사무실 출근율 호주 최저, 시드니는 반등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멜번 직장인들이 다른 도시의 직장인들보다 사무실로 출근율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무실 복귀 의무가 증가함에 따라 모든 호주 도심 사무실 출근율이 증가했지만, 지난 9월기준 빅토리아주는 다른 도시에 비해 훨씬 뒤쳐진 것으로 나타났다.
멜번은 3분기 동안 56%로 가장 낮은 사무실 출근율을 기록했다.

회사와 직원들 모두 대면 협업의 중요성과 그것이 그들의 업무에 가져다 주는 시너지를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초 재택근무를 하는 직원들에게는 급여를 적게 줘야 한다고 주장했던 제프 케넷은 멜번의 사무실 출근이 저조한 이유는 대니얼 앤드류스 전 총리의 장기간 봉쇄의 결과물이며, 회복 속도는 매우 느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멜번은 도시 특성 상 차를 몰고 시내로 진입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점을 꼬집었다.

주차 비용이 엄청나게 비싸졌을 뿐만 아니라, 멜번 도심으로 들어오는 교통을 제한하는 방식은 “악몽 그 자체다” 라고 설명했다.

반면 시드니 CBD는 지난 12개월 동안 49%에서 75%로 뛰며 도심 출근율이 가장 강력하게 반등했다.

브리즈번 CBD의 사무실 점유율도 75%로 지난해보다 12%포인트 상승했다.

퍼스와 애들레이드의  CBD는 팬데믹 봉쇄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아  사무실 출석률이 여전히 가장 높다. CBD 사무실 점유율은 각각 91%와 85%였다.

출처: Financial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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