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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국제 유가 상승 및 물가 상승 우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전쟁으로 기름값 상승을 부추겨 국제물가가 크게 오를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이미 생활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들은 유가 상승으로 물가 상승이 더해져 생활비 압박이 가중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 석유 연구소가 월요일 발표한 분석에 따르면 휘발유 평균 가격은 2주 전에 기록된 리터당 211센트의 최고치보다 하락했지만, 여전히 리터당 204.1센트의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월요일 브렌트유(Brent crude)는 배럴당 91달러 이상으로 급등하는 등 유가 급등세가 이어졌고, 이스라엘 정부가 지상전 가능성을 시사하며 가자 지구 주민들에게 남쪽으로 대피하라고 명령한 후 서부 텍사스유(West Texas Intermediate)는 배럴당 88달러에 육박했다.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의 충돌이 격화될 경우 레바논과 이란의 지원을 받는 테러조직 헤즈볼라 등 다른 조직이 전쟁에 개입할 가능성이 있어  국제 유가가 배럴당 120달러까지 치솟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이란이 세계 5위의 산유국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이란이 전쟁에 참여 할 경우 국제 유가가 크게 상승할 예정이다. 
원유 가격이 배럴당 120달러에 달했던 지난해 6월,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2.2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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