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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주택난 심각…임대주택 못 구해 6시간 통근하는 직장인도..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멜번의 한 직장인 남성은 약 50개의 주택임대 신청을 했지만 모두 거절 당했다.

작년 말 임대 주택 종료 통보 후, 50세의 가장은 가족과 함께 먼 곳으로 이사해야 했고 멜번의 동부 지역 전문 행정직으로 근무하는 남성은 하루에 약 6시간에 걸쳐 통근을 하고 있다.

그는 직장에서 더 가까운 집을 찾기 위해 6개월치 임대료를 미리 지불하는 것까지 고려하고 있다.

임대료를 몇달치 먼저 미리 지불하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다고 느끼는 여러 멜번 세입자 중 한 명이다.

도메인 데이터에 따르면 멜번의 임대 공실률이 1%로 빠듯해지면서 일부 사람들은 최대 12개월 치 전액을 선 지불하는 사례도 생기고 있다.

멜번의 임대료는 재택근무, 이민 증가, 신규 주택 공급이 부족함에 따라 주당 평균 52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집주인들이 빅토리아주에서 한 달 이상의 임대료를 미리 요구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불법이지만 세입자들이 그것을 미리 제공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다 라고 말했다.

출처: The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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