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실업률 2년 만에 최고치 기록

지난 1월 22,000명의 실업자가 생기면서, 호주 실업률이 4.1%로 상승했다.
호주 통계청(ABS)의 새로운 자료에 따르면 호주 실업률은 0.1% 포인트 상승하여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짐 찰머스 재무장관은 호주 실업률은 “여전히 낮은 수치”라고 말했다.
“호주 노동 시장이 약화되고 있지만 상당히 강력하고 탄력적인 기반에서 약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통계정 노동 통계 책임자인 비욘 자비스는 지난 1월 실업률 수치는 “변화하는 계절적 역동성을 보여주는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고용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지만, 실업자 수가 2만 2천 명 증가하면서 1월 실업률은 4.1%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2년 만에 처음으로 실업률이 4%를 넘어선 수치다.”
다만 실업률 증가는 2022년과 2023년 1월과 유사하게 새로운 직장을 시작하거나 복귀하는 사람이 평소보다 많은 것과 맞물렸다고 강조했다.
자비스는 “1월에는 실업자가 많았지만, 앞으로 4주 안에 일을 다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실업자도 더 많았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일을 그만두고 여름 휴가 기간을 즐긴 이후에 다시 일을 시작하는 전후 시기로 계절적인 역동성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9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