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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실업률 4.1%로 안정세 유지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호주 통계청(ABS)이 오늘(1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9월 실업률은 4.1%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올해 말 금리 인하를 기대하고 있는 모기지 소유자들에게는 나쁜 소식이다.

호주 통계청은 지난달 64,1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됐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경제학자 25,000명이 예상한 것보다 훨씬 많은 수치다.

실업자 수가 소폭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고용은 크게 증가하면서 노동 참여율은 0.1%포인트 상승하여 사상 최고치인 67.2%를 기록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일자리 증가율은 경제 성장의 현저한 둔화에도 불구하고 놀라울 정도로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

통계청 수치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고용은 3.1% 증가하여 인구 증가율인 2.5%보다 빠르게 증가했다.

노동 통계 책임자 비욘 자비스는 “이로 인해 지난 한 해 동안 고용 대비 인구 비율이 각각 0.1%포인트, 0.4%포인트 증가하여 64.4%로 역사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말했다. 

9월 실업자 수는 61만 6,000명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지난 12개월 동안 약세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ABS는 올해 실업자가 2023년 9월에 비해 9만 명 더 많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현 정부가 단일 의회 임기 동안 10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유일한 정부라고 밝히며 예상보다 나은 결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짐 찰머스 재무장관은 “이 백만 개의 신규 일자리 중 대부분이 정규직이고 약 절반이 여성 일자리라는 사실이 기쁘다.”고 말했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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