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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최저임금, 7월부터 3.75% 인상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공정근로위원회가 호주의 최저임금이 7월 1일부터 3.75% 인상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으로 전국 최저임금은 주 38시간 풀타임 기준 시간당 24.10달러, 주당 915.91달러로 인상된다.

이는 현재 최저임금 대비 주당 약 33달러가 인상된 것으로, 약 260만 명의 근로자에게 영향을 미치는데, 이는 국가 노동력의 20.7%에 해당한다.

전반적으로 공정근로위원회(FWC)는 최저임금 인상이 “호주 전체 직원의 약 4분의 1″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위원회는 ” 3.75%의 인상은 2024년 경제 전체의 임금 상승률 예측과 대체로 일치하며 2024년 임금 상승률에 미미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 물가 상승률이 3% 미만으로 예상되는 것과 일치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호주 노동조합 위원회(ACTU)는 최저임금 5% 인상을 주장했지만  연방정부는 물가상승률에 맞춰 인상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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