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서부 웰런(Whalan) 지역 와이칸다 크레센트(Waikanda Crescent)의 유닛에서 가스 폭발 사고로 숨진 여성이 수습 간호사로 밝혀졌다.
지난 토요일 오후 12시 50분경 가스 폭발로 집이 붕괴된 후 이 30대 여성은 행방불명 상태였다.
NSW주 경찰은 오늘 새벽 3시 20분쯤 시신이 발견된 것으로 확인했다.
NSW주 경찰국장과 제레미 퓨트렐 소방구조국장은 앞서 그녀의 시신이 집 부엌에서 발견됐다고 말했다.
해당 폭발 사고로 6명이 부상을 당하고 5명이 병원에 입원했다.
해당 주거지는 지난 12개월 동안 가스 냄새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졌다.
향후 주거 선택지가 파악될 때까지 모든 주민들이 상담과 임시 숙소를 제공 받을 예정이다.
출처: AB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