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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스트라 직원 2800명 해고

호주 통신사 대기업 텔스트라(Telstra)가 사업의 “리셋”의 일환으로 전국 인력 9%에 해당하는 직원 2800명을 감축할 계획을 발표했다.
대부분의 실직은 올해 말까지 예정되었으며, 직원들과 노조와의 협의가 필요할 것이라 말했다.
텔스트라 최고경영자(CEO) 비키 브래디(Vicki Brady)는 “전국의 고객에게 데이터 양을 늘리고 향상된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회사 투자금을 늘리기 위해 이러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브래디는 이번 인력 감축으로  3억 5천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지역은 필요한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감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영향을 받을 일부 직원들과 오늘인 5월 21일 부터 대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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