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9일(일요일) 오후 시드니 CBD에서 경찰관의 머리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기소된 34살 남성이 오늘 법정에 서게 됐다.
오후 1시경 하이드파크(Hyde Park)근처에서 다른 경찰관과 교통 업무를 수행하던 중 뒤에서 남성 경찰관에게 접근한 범인은 35세 남성 경찰관 머리를 흉기로 두 차례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머리에 두 개의 골절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을 저지른 남성은 파크 스트릿를 따라 하이드 파크로 도망쳤고, 따라간 경찰관들은 이 남성에게 칼을 떨어뜨리라고 명령했다.
그는 여전히 칼로 무장했고, 더 많은 경찰이 도착한 후 테이저건을 맞고 체포됐다.
경찰관에서 상해/중대한 신체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남성은 보석을 거부당한 후 법정에 출석한다.
출처: 9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