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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노인요양원 매달 1,000건이상 방임 사례 발생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호주 주거용 노인 요양원 시설에서 매달 1,000건 이상의 방임 사례가 보고되고 있어 규제 당국의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노인요양품질안전위원회(ACQSC)는 지난 12개월 동안 방임 사례가 “우려스러운 급증”으로 부적절한 기준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ACQSC의 성과 기준에 대한 최근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주거용 요양 시설에서 3,134건의 방임 사례와 가정내 노인 돌봄 서비스에서도 556건의 방임 사례가 확인됐다.

2022년 말 기준 노인 요양 방임 비율은 위원회에 의해 1,861건이 보고된 후 꾸준히 증가했다.
연방정부는 방임 사례를 노인학대의 한 형태로 묘사하고 있다.

음식, 위생, 적절한 숙면 또는 약물 치료와 같은 기본적인 조항들을 지키지 않는 것이 포함된다.

직원이 적절한 교육을 받지 못했거나 리소스를 가지고 있지 않을 수 있는 경우 고의적이거나 의도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

ACQSC의 위원인 자넷 앤더슨(Janet Anderson)은 방임 사례의 증가 이유 중 일부는 노인 요양업 부문 공급자 및 개별 서비스 수준에서 차이가 나는 것이기도 하다 고 말했다.

노인 요양업 진료 기준이 전반적으로 개선되었다고 말했지만 “실질적 격차는 명백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노인 요양 업체 5곳 중 1곳이 품질 및 기준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그들은 종종 “식사 누락”, “부적절한 약물 관리”, “개인 치료들을  적시에 제공하지 않아”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

방임 문제를 조사할 때, 종종 의료의 질과 직원들의 기술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노인 요양업 부문은 인력난을 겪고 있지만 적정한 장소에서 적절한 기술을 갖춘 적절한 직원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출처: The Guard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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