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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달러짜리 호주와인, 세계 최고 레드와인으로 선정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10월 30일 제 20회 VINUS 국제 와인 & 스피리츠 대회(VINUS International Wine & Spirits Competition)에서 남호주산 와인 테일러 헤리티지 레이블 쉬라즈 2022년 산(Taylors Heritage Label Shiraz 2022)이 세계 최고 레드와인으로 선정됐다.

20달러짜리 이 와인은 권위 있는 국제 시상식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전 세계 쟁쟁한 경쟁사 와인들을 제치고 세계 최고의 레드와인으로 등극했다.

15개국에서 소믈리에, 와인 제조업체 및 기자로 구성된 국제 심사위원단이 580개 이상 와인을 테스팅한 후  최고의 와인을 선정했다.

테일러 3세대 와인 제조업자이자 경영 이사인 미첼 테일러는 100점 만점을 받아 정말 놀랍고 기쁘다고 말했다.

출처: 7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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