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소매업체 케미스트 웨어하우스(Chemist Warehouse)가 ACCC의 승인을 받고, 시그마 헬스케어(Sigma Healthcar)와 합병해 88억 달러 규모의 거대 제약 회사를 설립한다.
ACCC는 성명에서 이번 합병으로 제약 부문의 경쟁을 감소 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약국 공급망은 현재 모든 수준에서 효과적인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케미스트 웨어하우스와 시그마 헬스의 합병 이후에도 현재와 동일한 수준으로 경쟁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했다.
케미스트 웨어하우스는 이번 합병을 통해 호주와 뉴질랜드에 1,000개 이상의 소매점과 16개의 유통 센터를 보유하게 된다.
시그마 헬스케어의 CEO 비케시 램순더는 ACCC의 결정을 회사에 “중요한 이정표”라고 설명했다.
“이번 합병으로 더 강력한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장기적인 성장 야망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출처: AB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