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와 꼬리가 상어에게 먹힌 채 해변에 떠밀려온 혹등고래 고래 사체로 현지인과 관광객들은 브리디 아일랜드(Bribie Island) 해변 주변에서 접근을 주의하라고 촉구했다.
퀸즐랜드주 환경과학혁신부(DESI)는 고래 사체가 상어들을 이 지역으로 유인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상어에게 공격 당해 죽은 고래는 한 일반인에 의해 발견되었다.
퀸즐랜드주 환경과학혁신부 대변인은 사람들에에게 해당 지역에 접근하지 말,고 어떤 상황에서도 고래 사체에 접근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고래는 10톤에서 15톤 사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는 기상 조건으로 인해 고래 사체를 옮길 수 없다고 말했다.
고래에 접근하거나 만질 경우 인수공통전염병에 걸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혹등고래는 우림(Woorim)의 8번가(Eighth Ave)에서 북쪽으로 500미터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으며, 당국은 목요일 늦게 기상 조건이 개선되면 고래 사체를 묻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news.com.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