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미국 환경보호청이 수돗물에서 검출되는 과불화옥탄술폰산(PFOS)과 과불화옥탄산(PFOA)과 같은 화학물질이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퀸즐랜드 대학의 연방 자금 지원 연구에 따르면 전국 34개 지역에서 채취한 식수 샘플의 절반에서 높은 수준의 오염 물질이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호주는 미국에서 허용되는 물질보다 최대 140배 이상 높은 수준의 PFAS(Per-and-poly-fluoroalkyl) 물질을 허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마크 버틀러 보건부 장관은 폴 켈리 최고의료책임자를 포함한 주요 부관들에게 미국의 발표에 대한 긴급 브리핑을 요청했다.
이 수돗물의 화학물질은 신장 및 간 질환, 갑상선 조절 장애, 생식, 발달 장애 및 암과 관련이 있다고 발표했다.
출처: 7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