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대형마트 울워스가 2030년까지 가정 배달 차량을 전기 차량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울워스 최고경영자 브래드 반두치는 앞으로 몇 달 안에 시드니에 27대의 전기 자동차 배달차량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전체 배달 차량을 100% 전기 동력으 전환하는 계획의 첫 단계라고 말했다.
이 계획은 도로 운송 배출량을 60% 줄이고, 호주 도로에 1000대의 전기 차량을 추가한다는 목표를 달성할 예정이다.
첫 번째 전기 차량은 울워스가 새로운 충전소를 준비 중인 시드니 마스콧(Mascot) 및 카링바(Careingbah)에 있는 고객 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울워스는 지난 4년 동안 EV로의 전환을 논의해 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2년 동안 호주에서 두 대의 전기 트럭을 운영했다.
출처: 시드니 모닝 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