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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퀸즐랜드 주 탄광 개발은 기후 변화 위기 무시한 “인권침해” 판결

퀸즐랜드 주가 최대 규모 탄광 개발 사업을 시행 하겠다고 발표하자, 주법원이 막대한 탄소 배출로 인해 기후 위기를 무시한 “인권침해”라고 판결했다. 퀸즐랜드 기후 위기 인권 단체가 와라타 광산 개발에 이의를 제기해 나온 판결이다. 이 탄광은 동남아시아에 석탄 수출을 위해 약 30년 동안 연간 약 4천만 톤의 석탄을 생산할 예정이다. 광산에서 발생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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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주 철도 노조(RTBU) 파업 종료

수년간의 파업 분쟁 끝에, 철도 노조와 NSW주 정부가 파업 종료에 대해 최종 합의 했다. 철도 노조는 그동안 한국 기업이 제작 한 1인으로 운영되는 열차가 안전하지 않다고 주장해 왔지만, NSW주 정부는 모니터 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안전하다고 노조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다. 사실상 철도 노조가 원하는 것은 1인 기관사만이 아닌 보조원 1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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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 한국 월드컵 대표팀 선수 이름으로 인종차별

호주 스포츠 베팅업체 TAB이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 이름으로 트위터에 작성한 게시물로 인종차별 논란이 거세지자 급하게 삭제 조치했다. TAB의 트위터 계정에는 “김은 김에게 패스, 황은 황에게 패스”라는 글로 같은 성씨를 가진 선수들을 두고 해설자가 이름을 부를때 곤란해 한다는 뉘앙스로 게시물을 올렸다.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에는 김씨 성을 가진 선수가 4명 황씨 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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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레이드 해변서 멸치 수백마리 떼죽음

애들레이드 북서쪽에 위치한 세마포어 해변가에서 멸치들이 떼죽음 했다. 남호주 측은 멸치의 집단 폐사 원인에 대해 낮은 산소 농도와 높은 기온이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당시 해변가의 얕은 바닷물에서 30%로 낮은 산소수치와 28도의 높은 수온을 측정했다고 밝혔다. 조사팀은 이로 인해 멸치떼가 큰 도랑에 갇히는 현상과 같이 죽게 됐다고 설명했다. 출처: 7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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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내 IS 테러 위험 수준 8년만에 4단계로 낮춰

호주의 테러 위협 수준이 기존 3단계인 “probable”에서 8년 만에 4단계 “possible”로 낮추어 테러 위협이 줄었다고 밝혔다. 호주안보정보기구 국장은 “이번 결정은 결코 가볍게 내려지지 않았다” 면서도 “2014년 테러 위협 수위가 최고 수준일 때와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현재 시리아의 수용소에 억류되어 있던 난민 수용소의 여성과 아이들 17명을 호주로 데려오기로 한 정부의 결정도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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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타스 승무원 크리스마스 연휴 맞이 파업 예고

1,000명 이상의 콴타스 국내 항공편 승무원들이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동안 긴 교대 근무와 짧은 휴식 시간을 요구하자 파업하겠다고 나섰다. 콴타스 회사 측은 이번 승무원들의 이번 파업 에고 발표에 “매우 실망스럽다”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하지만 호주 승무원 협회(FAAA)는 이번 파업 조치 투표의 99%에 찬성했다.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국내선 항공편 운행등에 차질이 생길 예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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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주방 가스레인지 사용 2040년까지 퇴출 추진

수십 년 동안, “천연가스”는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요리 방법으로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는 기후변화와 건강문제를 이유로 호주 주방에서 가스레인지를 퇴출하자는 의견들이 모아지고 있다.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호주 가스레인지는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고, 천식을 유발하는 등 다른 건강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글로벌 쿡세이프 ‘ 연합이 시드니에서 출범해 2030년까지 새 건물에 가스레인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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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할인 법안’ 통과해 호주 전기차 구입 더 저렴해 진다.

크로스벤치(무소속, 군소정당) 의원들과 노동당 정부가 가솔린 기반 차량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기로 합의한 법안을 통과 시키며, 전기차 가격이 더 저렴해 질 예정이다. 짐 차머스는 재무장관도 “이러한 변화는 운전자, 기업, 기후 행동의 승리”라고 환영했다. 2022년 전기차 할인 법안 개정안은 이번 주 상원을 통과할 예정이다. 정부의 원래 계획은 저배출 차량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인하해 휘발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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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배우 크리스 햄스워스 ‘알츠하이머 유전자’ 진단 받아 배우 활동 중단

마블 시리즈 토르로 유명한 호주 배우 크리스 햄스워스가 알츠하이머 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진단을 받아 연기를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그는 디즈니+ 다큐멘터리 시리즈 ‘리미트리스’ 촬영 전 실시한 건강 검진을 통해 이를 발견했다. 크리스는 인터뷰에서 앞으로는 너무 두렵지만 알츠하이머 병 ‘예방 조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알츠하이머는 치매의 가장 흔한 형태이며 기억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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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스타 44시간 비행 지연, 취소율 3.9% 여행 불만 폭주

젯스타 항공이 3.9%로 높은 비행 취소율을 기록하고 있는데, 항공 산업 평균인 2.1%보다 거의 두 배나 높은 수치이다. 호주의 한 가족은  발리로 휴가를 위해 젯스타 비행기를 이용했으나 총 44시간 동안 세 차례 지연됐다. 젯스타에 환불을 요청했고 다른 저가 항공사에 탑승하기 위해 추가로 1,000달러를 지불해야했다. 4시간 경유하는 6시간짜리 직항편이 14시간으로 갑자기 바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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