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테이크아웃 커피 한잔이 곧 7달러를 넘어설 수 있기 때문에 카페 주인들은 비용 상승에 대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브리즈번 남서부 투웡에 위치한 한 카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수익을 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카페 중 한 곳이다. 이곳의 작은 플랫 화이트 한잔은 5.20달러이며, 주인은 3개월마다 커피 가격을 조정해야 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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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대기업들 스캠 방지 못하면, 벌금 5천만 달러 부과
연방 정부가 은행 및 통신사, 소셜 미디어 회사 등 대기업들 이 호주인을 대상으로 한 스캠을 방지 하지 못하면 5천만 달러의 벌금 부과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다. 스캠 워치에 따르면 호주인들은 올해 최소 1억 5,900만 달러에서 164,11건의 사기 피해를 입었다. 모든 사기 피해자가 조직에 신고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손실 된 총 금액은 훨씬 더 클 …
Read More »호주 연령대별 ‘평균 연봉’ 공개
조사에 따르면 35세에서 54세 사이의 남성은 평균 연봉이 103,955달러로 호주에서 가장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45세에서 54세 사이의 남성은 평균 101,400달러의 급여를 받고 있다. 한편, 같은 연령대의 여성은 각각 평균 $83,200과 $85,800에 를 받고 있다. 호주의 최저 소득자는 15세에서 24세 사이이며, 이 그룹의 여성이 남성보다 …
Read More »김우민 제자 응원한 호주 수영 코치 결국 ‘해고’
마이클 팰프리 파리 올림픽 호주 수영 대표팀 코치가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옛 제자인 김우민 선수가 자유형 400m에서 호주의 엘리야 위닝턴과 샘 쇼트를 꺾기를 바란다고 인터뷰해 큰 논란이 됐다. 호주인 코치로서 다른 나라 선수를 응원해 “호주인이 아니다”라는 비난을 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는 한국 취재진에게 감사 인사로 “한국 파이팅(Go Korea)”이라고도 말했다. 스위밍 오스트렐리아(Swimming …
Read More »퀸즐랜드 남성, 자발적 안락사 제도 헛점으로 사망
퀸즐랜드에서 한 노인이 집에 남아있던 안락사 약물을 스스로 투여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주정부의 자발적 안락사 제도 안전장치를 비판했다. 검시관 데이비드 오코넬은 지난 2월부터 2023년 5월 80대 남성이 사망한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오코넬은 조사 결과에서 자발적 안락사(VAD)가 합법화된 지 107일 만에 ‘비극’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사망한 남성의 딸은 심부름을 …
Read More »시드니 M4 고속도로 폐쇄로 아침부터 교통대란 겪어
13일 금요일 아침 오전 5시 23분 부터 시드니 서부 M4 고속도로 양쪽 모두 폐쇄되면서 긴 지연으로 인해 통근자들이 장시간 두통을 겪었다. 경찰, 고속도로 관리, 뉴사우스웨일스주 수송대가 현장에 출동했다. 실시간 교통 지도에 따르면 이 시각 고속도로 약 3.5km가 폐쇄됐다. 메리랜드 고속도로의 모든 서쪽 및 동쪽 차선은 버넷 스트리트와 컴벌랜드 고속도로 사이에서 …
Read More »콴타스 항공, 앨런 조이스 전 CEO에 340만 달러 추가 지급
콴타스 항공사의 2024년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앨런 조이스 전 CEO에게 지난 두 달간의 임기 동안 340만 달러를 추가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수백만 달러의 보너스는 팬데믹 기간 동안 콴타스가 1,700명의 직원을 불법 해고하고 ACCC가 항공사를 취소한 ‘유령 항공편’으로 고소 당하는 등 여러 스캔들로 인해 조이스가 잃은 900만 달러 상당의 보너스 중 …
Read More »호주인 실업급여 2주에 778달러로 인상
호주 구직자 수당이 오는 9월 20일부터 자녀가 없는 22세 이상 독신의 경우 2주에 778달러를 받게 된다. 파트너가 동시에 직업을 잃었을 시에는 2주기준 1,424달러 60센트를 받을 수 있다. 임대료 지원금 또한 자녀가 없는 22세 이상 독신의 경우 2주에 199달러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양육 지원금은 67세 이하 독신일 경우 2주 기준 978달러 60센트를 받을 수 있다. …
Read More »팔레스타인 수백명, 비자 만료되자 호주에 망명 신청
가자 지구를 탈출해 후 호주에 체류하고 있는 수백 명의 팔레스타인들이 단기 비자가 만료될 위기에 처해 모두 망명을 신청했다. 지난 달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국적의 사람들은 중국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은 망명 신청자다. 연방정부가 가자지구를 탈출한 팔레스타인들에게 임시 관광 비자를 부여하기 시작한 지난 10월 이후 최소 749명의 팔레스타인들이 호주에 망명을 신청한것이다. 나세르 …
Read More »2025년 호주 유학생, 270,000명으로 제한
대학 및 직업 기관에서 공부하기 위해 호주에 올 수 있는 유학생의 수가 2025년에 상한선이 생긴다. 제이슨 클레어(Jason Clare) 교육부 장관은 연방정부의 교육 부문 개혁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호주에서 공부할 수 있는 수를 270,000명으로 제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25년 호주의 공공 대학에서 145,000명의 신입생과 직업 기관에서 약 95,000명의 신입생으로 제한된다. 교육부에 따르면, 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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