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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호주 풀타임 중위소득자 주급평균 세전 1,300달러로 상승

호주의 임금 수준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많이 개선되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호주 통계청의 연간근로소득 측정에 따르면 2023년 8월까지의 중위소득자의 주당 임금이 세전 1,300달러로 올랐다. 이는 2022년보다 주당 52달러 더 늘어난 수치다. 주당 1,300달러를 벌고 있다면, 호주의 소득자들 가운데 중간소득자임을 의미한다. 가장 높은 상위 10%의 소득자는 주당 세전 2,820달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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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 인센티브 인상 후 벌크빌링 청구 증가

연방정부 벌크빌링 인센티브 변경으로 인해 더 많은 호주인들이 GP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부 장관 마크 버틀러가 발표한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월 일반 진료소 방문의 77.7%가 벌크빌링으로 처리됐는데, 이는 지난 11월 알바니즈 정부가 GP들의 벌크빌링 인센티브를 3배로 인상한 이후 2.1% 증가한 수치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1월과  올해 3월 사이에 전국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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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세계에서 가장높은 세율 인상

호주 근로자들이 지난해 선진국 중 가장 큰 폭의 세율 인상으로 타격을 입고, 저소득층과 중산층 소득자들이 가장 큰 부담을 떠안게 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최신 과세 임금 보고서에 따르면 2022-23 회계연도의 호주 평균 개인 세율은 7.6% 증가했다. 이는 다른 37개국 중 가장 큰 폭으로 세율이 증가한 것이며, 룩셈부르크는 5%로 두 번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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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워스 ‘장기근속휴가 수당 미지급’ 벌금 120만달러 부과

울워스가 약 1200명의 빅토리아주 직원들에게 100만 달러 이상의 장기 근속 수당을 지급하지 않아 12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 받았다. 울워스는 2022년 2월 급여 시스템 검토가 착수된 이후 빅토리아주 임금 감시 기관에 위반 사실을 자체 보고했다. 일부 직원들은 회사를 떠난 후 장기 근속 휴가 수당을 받지 못했다. 빅토리아주 임금 조사에 따르면 202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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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이정션 쇼핑몰 희생자 추모식 수천명 모여

수천 명의 사람들이 21일(일요일) 웨스트필드 본다이 정션 칼부림 사건 사망자와 부상자들을  애도하고 기억하기 위한 촛불 추모식에 모였다. 앤소니 알바니즈 호주 총리, 피터 더튼 야당 지도자, 크리스 민스 NSW주 총리, 그리고 많은 고위 인사들이 비극이 발생한 지 일주일이 지난 후 본다이 비치에서 지역 사회 구성원들과 합류했다. 범인을 총으로 쏘고 많은 생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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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이 정션몰 살해범과 대치한 프랑스 남성과 시큐리티 남성, 호주 영주권 부여

본다이 정션 웨스트필드 쇼핑센터 살해범 조엘 카우치와 대치한 쇼핑센터 시큐리티가 호주 총리의 개입에 따라 영주권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파키스탄 출신의 무함마드 타하는 지난 토요일 쇼핑몰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에서 시큐리티 동료 파라즈 타히르가 사망한 공격 도중 함께 부상을 입고 입원한 상태다. 호주 총리는 이미 프랑스 국적의 데미안 게로에게 영주권을 약속했는데, 게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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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평생 성 파트너 평균 13.3명, 세계에서 2위

호주는 지구상에서 두 번째로 평생 성 파트너 평균 수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조사됐다.  세계 인구 조사(World Population Review)에 따르면 25세에서 44세 사이의 호주인들은 평균 13.3명의 평생 성 파트너를 가지고 있었다. 전세계 평생 성적 파트너의 수는 평균 9명이었다. 메타 분석은 이성 파트너만을 조사한 미국의 공중 보건 기관인 질병 통제 예방 센터의 202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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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울워스와 콜스에 벌금 추진

전국 식료품 시장의 65%를 장악하고 있는 울워스나 콜스같은 식료품 판매업자들이 반경쟁적인 행동을 할 경우 정부가 수백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경쟁 부족을 악용해 공급업체를 압박하고, 인플레이션을 이용한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등 막대한 이윤을 창출한 두 기업을 겨냥 한 것이다.  전 노동부 장관이자 경제학자인 크레이그 에머슨은 슈퍼마켓 대기업에 대해 연간 수익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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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유학생 수 70만 명에 육박 “역대 최고 기록”

호주에 유학생 수가 처음으로 70만 명을 넘어서면서, 임시 입국자 수는 280만 명으로 증가했다. 지난 2월 29일 기준 호주 유학생 수는 총 713,144명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역대 최고 기록”이라고 말했다. 앤소니 알바니즈 총리는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호주 국경이 코로나 기간 동안 폐쇄됐기 때문에, 국경 개방 이후 학생들이 평소보다 더 많이 유입됐고,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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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호주 택시에 합의금 2억7200만달러 지급

우버가 “공격적으로” 호주 진출한 이후 생계를 위협받은 호주 택시기사오와 렌터카 기사들에게  2억 7,200만 달러를 보상하겠다고 최종 합의했다. 우버에 대한 집단소송은 빅토리아주 대법원에서 재판에 회부될 예정이었지만, 우버측이 2억7180만 달러의 합의금에 합의하자 무효화됐다. 이는 호주 역사상 다섯 번째로 큰 규모의 집단 소송 합의였으며, 모리스 블랙번 변호사가 8,000명 이상의 택시 및 렌터카 소유자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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