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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연방 리드 지역구 첫 여성의원 기록 세운 피오나 마틴

“자유당 연립의 재집권을 위해 리드 지역구 사수는 필수” 호주한인 최대 밀집 지역인 스트라스필드, 리드콤, 뉴잉턴 지역 등을 포함하는 연방 리드(Reid) 선거구의 현역 의원 크레이그 론디의 막판 불출마 선언으로 총선 40일을 앞두고 자유당 후보로 투입된 피오나 마틴이 노동당의 중량급 인사 샘 크로스비를 꺾고 지역의 첫 여성의원으로 등극했다 아동 심리학자로서의 피오나 마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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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케린 펠프스 ‘웬트워스 6개월 천하’ 종지부

말콤 턴불 전 연방총리의 시드니 웬트워스 지역구가 다시 자유당의 품으로 돌아가면서 자유당 연립은 이번 연방총선에서 과반의석을 확보했다. 엎치락뒤치락을 거듭한 시드니 웬트워스 선거구에서 자유당의 데이비드 샤머 후보가 막판 뒤집기에 성공해 무소속의 현직 의원 케린 펠프스 후보를 물리치고 20일 오전 당선을 확정지었다. 지난해 10월 웬트워스 보궐선거에서 자유당의 데이비드 샤머 후보를 물리치고 연방의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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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A 8월 금리 인하설 확산

호주중앙은행(RBA)이 8월 정도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전망이 큰 탄력을 받고 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호주 내의 경제 전문가들은 지난주말 공개된 RBA 분기 성명을 ‘비둘기파’적이라고 평가하면서 금리 인하가 기정사실에 가깝다고 판단했다. 웨스트팩의 빌 에번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RBA가 금리를 두 번 인하할 것”이라며 오는 8월과 11월을 인하 시기로 점쳤다.   에번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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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총선 반세기 교훈에서 드러난 2019 연방총선 ‘승자’

2019 연방총선이 마침내 이번 주 토요일(5월 18일)로 다가왔다. 이번 연방총선에서는 제46대 연방의회를 구성할 총 151석의 연방하원의석 모두와 총 76석의 상원의석 절반의 주인을 찾는다. 2016 연방총선의 경우 하원의석은 총 150석이었지만 이후 인구 변화에 따른 선거구 조정작업을 통해 1석이 늘어 집권당이 되기 위해서는 하원에서 전체의석의 절반보다 한 석 많은 최소 76석을 차지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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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총선 상하원 투표용지 기입방법 ‘완전 정복’

2019연방총선이 이번 주말로 다가왔다. 어느 정당과 어떤 후보를 선택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현안이지만, 제대로 기표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호주가 1918년부터 채택해오고 있는 선호투표제도(Preferential Voting)는 단 한번의 투표로 과반수의 지지를 받는 당선자를 확정함과 동시에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사표를 최대한 방지하며 소수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면 기표 방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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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변신 광산재벌’ 클라이브 팔머, 연방하원 찍고 상원 도전

광산재벌인 클라이브 팔머(65)는 ‘팔머 유나이티드 당’을 창당해 2013 연방총선에서  퀸슬랜드 주 패어팩스 선거구를 통해 하원의회에 입성했다. 3년 임기를 마친 후 정계은퇴를 선언했던 클라이브 팔머는 ‘팔머 유나이티드 당’을 ‘유나이티드 오스트레일리아’로 당명을 개정한 후 정계복귀를 선언하고 2019 연방총선에서 상원후보로 나섰다. 2018년 6월 정계 복귀 선언 후 TV, 라디오, 유튜브, 신문 등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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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쇼튼 경제 정책에 기업 ‘초긴장’…?”

국내 주요 언론들이 일제히 “빌 쇼튼 당수가 이끄는 노동당의 집권 가능성에 대한 기업계와 보수층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기 시작했다.     즉, ‘친노조’ 성향의 빌 쇼튼 노동당 정부가 들어설 경우 국내 경제가 불확실성에 직면할 것이라는 기업체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특히 45%의 탄소배출 감축 목표치가 국내 경제에 미칠 파장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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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연방총선 ‘혼탁’…후보 19명 사퇴

선거벽보훼손, 인종차별 전단살포, SNS 비방 리드 지역구 여야 선거운동원 맞고소전 후보 벽보 훼손 및 낙서에 인종비방전단 살포와 SNS 상의 폭로전 등 2019 연방총선 유세가 장기화되면서 전례없이 혼탁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같은 과열 분위기는 대표적 한인촌인 스트라스필드가 포함된 시드니 리드 선거구로까지 튀었다. 특히 사전 투표율이 높아지면서 이러한 분위기가 혼탁 양상으로 비화되고 있다고 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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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연방총선 최고화두는 ‘기후변화’

연방총선을 앞두고 SNS 를 장악한 최고의 화두는 기후변화로 파악됐다. 젊은층 유권자들의 민심 풍향계가 될 것으로 보이는 SNS 상의 해시태그 용어 집계에 따르면 기후변화 문제와 더불어 국민들의 기본권리 문제 역시 큰 관심사로 나타났다. 총선 유세가 시작되면서부터  핵심 쟁점 사안으로 자리잡았던 기후변화에 이어 종반전에 접어들면서 시민 평등권 이슈가 화제로 급부상한 것으로 분석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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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52%, 자유당 연립 49%…쇼튼 당수, 총리 선호도 상승

5월 18일 연방 총선을 닷새 앞두고 발표된 뉴스폴 여론 조사 결과 노동당이 자유당 연립에 근소한 우위를 지켜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흥미로운 점은 자유당 연립의 1순위 지지율과 빌 쇼튼 노동당 당수의 총리 선호도가 동반 상승한 사실이다. 하지만 양당 구도하의 지지율은 2주전과 마찬가지로 자유당 연립 49%, 노동당 51%가 유지됐다. 자유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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