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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주재 인도 외교관 전 직원에게 하루 17.5시간 일 시키고 임금 9달러 지급

호주 주재 인도 전 고등판무관이 자신의 직원에게 매일 17.5시간 일을 시키고 일당 9달러를 지불한 사실이 적발됐다. 연방법원은 호주 주재 인도 전 고등판무관이 임금 체불과 부당 근로법을 위반 한 혐의로 전 직원에게 수 십 만 달러 지급 명령을 했다. 그녀는 2015년 4월 호주에 도착해 당시 최고위직이었던 인도 고등판무관인 나브딥 수리 싱(Navdeep Suri Singh)의 캔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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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술집에 SUV차량 들이받아 5명 사망

빅토리아주 번화가 술집을 SUV 차량이 들이받아 5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시간 11월 5일(일요일) 오후 6시가 조금 넘은 시각, 흰색 BMW차량이 데일스포드(Daylesford)에 있는 한 호텔 비어가든에 있던 고객들을 덮쳐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두 명의 성인 남성, 성인 여성 한명, 여섯 살짜리 남자아이가 현장에서 이 사고로 사망했다. 십대로 추정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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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살인사건 발생한 학교 화장실 철거

시드니의 한 명문 사립 학교에서 21살의 교직원 여성이 살해된 것으로 알려진 체육관 화장실을 철거할 예정이다. 21살 피해 여성은 지난 10월 25일 24살 전 남자친구에게 세인트 앤드류스 대성당 학교 화장실에서 망치로 살해 당했다. 직장 동료였던 24살 교직원 남성은 여성을 살해하고 약 11km 떨어진 다이아몬드 베이 절벽 아래로 뛰어내려 자살했다.  세인트 앤드류스 대성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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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버섯 요리로 전 남편 가족 3명 살해한 호주여성 체포

빅토리아주 동부 지역에서 점심으로 독버섯을 요리해 전 남편 가족 3명을 살해한 여성이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49세의 이 여성은 11월 2일(목요일) 아침 자택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그녀가 3건의 살인 혐의와 5건의 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7월 29일 레옹가타 자신의 자택에 전 남편 가족을 초대해 죽음의 모자(death-cap) 독버섯을 요리해 대접한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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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주정부와 공동으로 다문화 보조금 설명회 개최

□ 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이태우)은 동포단체 활동 지원을 위해 NSW주정부(Multicultural NSW)와 공동으로 2023년 11월 16일(목) 오후 2시30분부터 Multicultural NSW 청사 회의실(파라마타 소재)에서 “한인 동포사회 대상 NSW주 다문화 보조금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이번 설명회는 NSW주정부가 다문화 커뮤니티의 축제와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중인 보조금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Multicultural NSW의 보조금 담당자에게 궁금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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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달러짜리 호주와인, 세계 최고 레드와인으로 선정

10월 30일 제 20회 VINUS 국제 와인 & 스피리츠 대회(VINUS International Wine & Spirits Competition)에서 남호주산 와인 테일러 헤리티지 레이블 쉬라즈 2022년 산(Taylors Heritage Label Shiraz 2022)이 세계 최고 레드와인으로 선정됐다. 20달러짜리 이 와인은 권위 있는 국제 시상식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전 세계 쟁쟁한 경쟁사 와인들을 제치고 세계 최고의 레드와인으로 등극했다. 15개국에서 소믈리에, 와인 제조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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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주, 호주 최강 경제력 주로 다시 등극

새로운 분석에 따르면 빅토리아주가 현재 호주에서 가장 강력한 경제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콤섹(CommSec)의 분기별 ‘State of the State’ 보고서에 따르면 빅토리아주가 1위로 다시 급 부상했다. 빅토리아주 정부의 실적은 경제성장률과 인구증가율 등 8개 지표 모두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는 뉴사우스웨일스와 퀸즐랜드에 이어 두 번째로 경제적 성과가 좋은 주로 등극했다. 빅토리아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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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비자 처리 지연으로 한인 가족 추방위기

23세 한인동포 이 씨는 호주에서 자랐지만, 6년간의 처리 지연으로 비자 신청이 거절되면서 호주에서 곧 추방될 위기에 놓였다. 이 씨는 호주에서 너무 오랫동안 살아왔기 때문에, 한국으로 돌아가 새롭게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막막하다고 말했다.   이 씨와 어머니는 17년 전 쯤 한국에서 호주로 이민을 와, 지금은 시민권자가 된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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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1년새 4.6% 증가

호주의 도로 교통사고가 계속 증가해 지난 1년동안 1,240명이 사망했으며, 이는 4.6% 증가한 수치다. 매일 100명 이상이 병원에 입원했다. 가장 높은 사망율을 보인 지역은 남호주로, 지난 12개월 동안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보다 28.4% 증가했다.  뉴사우스웨일스주가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는데 340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전년도 290명보다 17.2% 증가했다. 이어 서호주가 전년도 158명의 사망자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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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멜번 ‘브런즈윅 이스트’ 6위 차지

멜번의 브런즈윅 이스트(Brunswick East)가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순위에서 6위를 차지했고, 시드니의 엔모어(Enmor)는 17위를 차지했다. 도심 교외의 라이브 음악 공연장, 아늑한 와인 바, 메리 크릭과의 근접성이 트렌디한 명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타임아웃(Time Out)이 매년 발표하는 멋진 동네 리스트에는 2020년 이후 멜번 브런즈윅 이스트가 순위권에 진입해 순위가 가장 높았다. 이 목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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