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동정

한국내에서 워킹홀리데이비자소지자(워홀러)들의 안전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호주는 한국인 워홀러들이 가장 많이 찾고 있는 국가다. 지난 해 기준 2만 2,241명이 워홀러로 호주를 찾았다. 최근 농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로 지정된 지방의 특정 업종에서 6개월 이상 일할 경우 최대 3년까지 체류할 수 있는 방안이 내년 실시될 예정이어서 호주 워킹홀리데이에 대한 한국 청년들의 …

대한민국과 워킹 홀리데이 협정을 체결한 23개 국가로 최근 5년 동안 출국한 한국인 수는 20만 명을 넘어섰고 이 가운데 62.8%가 호주를 택했다. 호주에는 지난 5년간 매년 2만 명 이상의 한국인 청년들이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발급 받아 호주에 입국했거나 체류기간을 1년 더 연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비례하듯 한국인 워킹 홀리데이 참가자(이하 워홀러)들의 …

한국인 연 평균 약 2만2천명 워킹 홀리데이 비자 발급 지난 2017-18 회계연도 동안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발급받아 호주에 입국하거나 체류기간을 1년 더 연장한 한국인 청년은 22,137명으로 집계됐다. 워킹 홀리데이 비자 소지자(이하 워홀러)들의 수를 출신 국가별로 비교할 경우 한국 청년들은 전체 42 개국 가운데 영국, 독일, 프랑스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워홀러 한국청년들의 …

제99회 전국체전(12~18일)은 역대 최대 규모인 17개 시·도와 해외동포 18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3만여 명이 참가해 주경기장인 익산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전라북도 14개 시·군 73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 호주 선수단은 금메달 5개, 은메달 3, 동메달 4개로 해외동포부문 종합 2위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호주 육상 대표팀 정진서 선수가 연일 화제의 인물로 소개됐다. 그는 …

2018 한국의날이 27일 이스트우드 파크에서 신명나는 가락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애국가와 호주 국가 제창으로 오프닝 행사가 시작됐다.  행사 축하인사를 전한 (왼쪽부터) 류병재 한인회장, 윤상수 주시드니총영사, 제롬 락슬 라이드 시장, 베넬롱 지역구의 존 알렉산더 연방하원의원,  래이 윌리엄스 다문화부 장관, 빅터 도미넬로 재정부 장관, 스캇 팔로우 NSW 주 상원의원, 조디 맥케이 스트라스필드 NSW 주의원, 데이비드 워델 이스트우드 경찰서장, 형주백 민주평통 호주협의회 회장.   한국의날 …

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은 11월 15일 ‘한인 동포사회 차세대의 호주 공직분야 진출 확대를 위한 강연회’를 오후 6시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호주 연방 및 NSW주정부에서 근무 중인 현직 한인 공무원들이 참석해 호주 공직 진출을 위한 다양한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회 참석을 원할 경우 주시드니총영사관에 전화(02-9210-0242)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참석자 …

한인 자녀들이 호주 주니어 탁구대회를 석권했다. 지난 9월 29일부터 6일까지 8일간 진행된 노스 퀸슬랜드의 타운즈빌에서 열린 대회에서 한인 주니어 선수들이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다. 호주 주니어 랭킹 1위인 이용훈 선수(김스탁구클럽 소속)는 18세 이하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승을 이루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특히 한인으로는 최초로 18세 개인전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같은 클럽 …

한인 가정폭력 정보 엑스포가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웨스트라이드커뮤니티홀에서 열린다. 한인 사회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는 패널 토론회 및 부스가 마련되며 경찰, 변호사, 상담사 등이 참석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꾸려진다. 참가비는 무료로 간단한 점심이 제공되며 한국어로 진행된다. 참석을 원할 경우 19일까지 온라인 예약(trybooking.com/XMQW)을 해야 한다.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양주 3개 무역관(시드니, 멜버른, 오클랜드) 공동 2018 대양주 취업박람회 개최 – 우리 진출기업, 교민기업, 호주/뉴질랜드 기업 등 35개사 60여개 포지션 지원서 접수중 –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시드니 무역관은 우리 청년의 해외취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멜버른 무역관, 오클랜드 무역관과 협업 하에 ‘2018 대양주 취업박람회(2018 Australia-Korea Job Fair)를 오는 11월 1일 (목) …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이 주최하는 ‘2018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 결선에서 호주대표로 참여한 앤써니 맥매너민(27세, 남)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8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 결선에서 호주대표로 참여해 우수상을 수상한 앤써니 맥매너민(왼쪽 끝).>  지난 4일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56개국 2635명의 세종학당재단 한국어 우수 학습 외국인이 참여해 220: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뚫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