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비가 쏟아져 내렸습니다. 가뭄이 홍수가 되기도 했습니다. 주말을 맞아 날씨기분을 전환하고 싶으신가요? 돌아오는 한 주 동안 시드니 곳곳에서 벌어지는 콘서트, 이벤트, 전시, 축제 등 다양한 주간 이벤트들을 선정해 독자들께 소개해 드립니다. 오는 한주도 많이 행복하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편집자 주] ■ 초급자 암벽타기 클리닉 Beginners boulder clinic 암벽타기(boulder clinic)가 최근엔 …
Read More »문화알리미
호주 각 지역의 독특하고 재미있는 지명들
Bong Bong, Tom Ugly, Bullshit Hill, Whipstick Scrub, Hells Gate 등 Mount Great Groaner, Flirtation Hill, Bullshit Hill, Ding-A-Ding, Havre Inutile, Pisspot Creek… 호주 대륙 여러 곳에 있는 재미있는 지명들이다. 독특하고 기발하며 절로 웃음이 나오는 이름들이기도 하다. 그러고 보면 240여 년 전, 호주에 발을 디딘 백인들이 이 땅 곳곳을 탐험하면서 …
Read More »“전 세계는 지금 호주의 커피 문화에 매료되고 있다”
‘Aussie flat white’ 커피, 지구촌 곳곳의 소도시 카페 메뉴에도 등장 호주 스타일로 뉴욕서 문을 연 ‘Ruby’s Cafe’, 10개 체인으로 늘어나 “전 세계 유행을 선도하는 미국 뉴욕의 맨해튼 거리에서 현지인을 잡고 ‘호주에서 최고라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묻는다면, 아마도 ‘Crocodile Dundee’, ‘AC/DC’와 함께 ‘커피’라는 대답을 들을 가능성이 높다.” ‘Crocodile Dundee’는 폴 호건(Paul …
Read More »호주 최고 디자인의 레스토랑-카페-바-호텔은 어디?
Architecture Media, ‘2019 Eat Drink Design Awards’ 수상 업체들 발표 레스토랑- Di Stasio Citta, 카페- Via Porta… ‘고객 경험’ 컨셉 두드러져 레스토랑이나 카페들이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는 데 있어 인테리어는 음식만큼이나 중요한 요소이다. 호주 전역의 접객 서비스 업체를 대상으로 실내 장식을 평가, 최고 다자인을 가려내는 ‘2019 Eat Drink Design Awards’ 대상 …
Read More »The best glamping destinations across Australia
럭셔리한 고급 분위기에서 즐기는 호주 자연 속 캠핑의 맛 ‘글램핑’(glamping)은 비교적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캠핑(camping)이다. 고급화된 야영이라 할 수 있다. ‘화려하다’, ‘매혹적이다’라는 뜻의 ‘glamorous’와 ‘야영’을 가리키는 ‘camping’의 합성어로, 호주는 물론 지난 수년 사이 한국 및 여러 나라에서 캠핑이 유행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폭넓게 사용되는 용어이다. 글램핑 사업자들은 경관이 뛰어난 강변이나 바닷가, …
Read More »2019년 제 10회 호주한국영화제
2019년 제 10회 호주한국영화제가 8월 22일부터 4개 도시(시드니, 캔버라, 브리즈번, 멜버른)에서 개최된다. 영화제 10주년 및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한국 영화 22편을 상영하며, 한국 영화 관련 포럼, 봉준호 감독회고전 등 다채로운 특별 행사로 찾아온다. 티켓 예매 및 상영 일정은 www.koffia.com.au 에서 확인할 수 있다. Celebrating 10 years of screening the very best in Korean cinema Down Under, The Korean Film Festival in Australia (KOFFIA), returns in 2019 a line-up of exquisite new Korean films, from across all genres. 2019 KOFFIA screening dates and locations: Sydney: August …
Read More »‘비틀즈’가 호주에서 환생한다! 공연 ‘Let It Be’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비틀즈’가 호주에서 ‘Let It Be’ 공연으로 환생한다. 호주 록 뮤직의 전설로 평가받는 존 폴 영, 러셀 모리스, 글렌 쉬록, 더그 파킨슨, 잭 존스 등이 21세기 호주판 비틀즈 역을 맡아 2시간 동안 비틀즈의 음악세계를 라이브로 재연한다. 이번 콘서트에서 소개될 비틀즈의 곡은 ‘LET IT BE’ …
Read More »신의 언어를 전하는 케임브리지 킹스 칼리지 합창단 시드니 공연
“신의 언어를 전하는 ‘천사들의 합창’”이라는 평가를 받는 영국 케임브리지 킹스 칼리지 합창단이 시드니에서 공연을 갖는다. 빈 소년 합창단, 파리 나무 십자가 합창단, 성 토마스 합창단과 함께 세계적 명성을 지닌 합창단으로 평가받는 케임브리지 킹스 칼리지의 음악적 수준은” 영국 왕실이 보장한다” 는 말이 있을 정도다. 600년 전통의 케임 브리지 킹스 …
Read More »가수 임다미, 호주 전국 ‘드리머 투어’
8월 2일부터 11월 16일까지 5개 주 24회 공연 한인 가수 임다미가 8월부터 11월까지 호주 전국 투어에 들어간다. 임다미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2013년 채널7의 인기 오디션프로그램 ‘엑스팩터’(X-Factor)에서 우승하고 호주 대표 가수로 참가한 ‘2016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준우승 하며 일약 스타로 발돋움했다. 싱어송 라이터인 임다미는 8월 2일 NSW 발리나(Ballina RSL)를 시작으로 11월 16일 …
Read More »‘안나 볼레나’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무대에
‘천일의 앤’, ‘천일의 스캔들’의 제목을 내걸고 영화화된 유명 오페라 ‘안나 볼레나’가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무대에 오른다. 안나 볼레나는 영국의 번영을 이룬 엘리자베스 1세의 친모이자 영국 헨리8세의 두 번째 부인이기도 한 안나 볼레나의 피맺힌 사랑 이야기다. 가에타노 도니제티가 작곡한 2막의 서정 비극 오페라로 영국왕 헨리 8세의 두번째 부인이었던 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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