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에서 13년 동안의 수감 끝에 석방돼 호주로 귀환한 ‘발리나인’의 운반책 르네이 로우런스(41)가 22일 고향인 뉴카슬에서 가족과 함께 첫밤을 보냈다. 르네이 로우런스는 모범수로 형기 만료에 앞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석방돼 당일 오전 취재진으로 북새통을 이룬 브리즈번 공항을 통해 마침내 모국 땅을 밟았다 입국장에는 수많은 취재진이 몰려 아수라장이 됐고, 르네이 로우런스는 괴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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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터베리 병원 24일 오픈데이 열어
캔터베리 병원(Canterbury Hospital)이 24일 오픈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병원 투어 등을 통해 병원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뿐 아니라 병원 의사들을 만날 기회도 주어진다. 또 플라멩고·에디오피아 댄스 등 다양한 행사들이 함께 열려 ‘오픈 데이’를 기념한다. 테레사 앤더슨(Teresa Anderson AM) 시드니지역건강지구 대표는 “공동체가 자랑스러워 하는 …
Read More »호주정부, 마이 헬스 레코드 거부 신청 기한 연장
호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전 국민 진료 기록 통합 데이터 베이스 ‘마이 헬스 레코드’(My Health Record)에 자신의 건강 기록이 열람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자료 입력 거부(옵트 아웃, opt out) 기한이 내년 1월로 연장됐다. ‘개인 진료 기록 유출’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거세지자 그렉 헌트 연방보건장관은 ‘마이 헬스 레코드’ …
Read More »“내 주량은?” 올바른 음주 문화 정착 필요해
한국인 워킹홀리데이 비자소지자(워홀러)의 안전문제와 관련해 올바른 음주 문화 정착이 제기된 가운데 최근 시드니 시내에 위치한 A한국 식당은 미성년자에게 맥주와 소주를 판매하다 적발 돼 2주간 영업 정지를 당했다. 또 몇 달 전엔 술을 판매한 B한국 식당에서 만취 여성 고객을 길거리에 버려둬 벌금형을 받는 등 주류 판매에 대한 주의 또한 요구되고 있다. …
Read More »ASEAN 이슬람 회원국, 이스라엘 주재 호주대사관 이전 움직임에 ‘반발’
이스라엘 주재 호주 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 계획 논란의 불똥이 아세안(ASEAN) 관련 정상회의로까지 확산되자 연방정부가 불끄기에 적극 나섰다. 호주 정부가 미국과 마찬가지로 자국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긴다는 방침에 대해 인도네시아에 이어 말레이시아 정부도 강력히 반발하고 나선 것. 대사관 이전 논란으로 지난 10여년 넘게 공을 들여온 자유무역협정인 인도네시아-호주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IA-CEPA) 체결이 막판에 연기되는 …
Read More »호주워홀 우버이츠 배달알바 세컨잡
호주 워홀에서 세컨잡으로 우버이츠를 하고있습니다! 내가 하고싶을때 자유롭게 돈을 벌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우버이츠 우버이츠가 얼마나 돈을 버는지 어떠한 방식으로 배달을 하는지 일상 공유합니다! ©Traveler Sungsu
Read More »“노동당의 네거티브 기어링 혜택 축소 계획은 ‘핵폭탄’”
연방 노동당이 네거티브 기어링(투자용 주택에 대한 세금공제 혜택) 제도의 혜택 폐지 내지는 축소를 거론하고 나서자 ‘오지 홈론’의 창업주 존 사이몬 회장이 “현 제도의 개정은 호주 경제에 핵폭탄이 될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네거티브 기어링 제도를 개정할 경우 예상치 못한 어마어마한 파급효과로 호주 경제가 침체의 늪으로 빠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존 사이몬 …
Read More »CBA “호주달러, 올해 하락세는 끝…8% 저평가 상태”
호주 4대 은행의 선두주자인 커먼웰스은행(CBA)은 “호주달러화의 올해 하락 기조는 끝나간다는 확신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CBA는 16일 다우존스를 통해 “호주달러-달러 환율이 3주 전 0.70달러선에서 0.37달러부근까지 견고한 랠리를 보였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은행은 “호주달러화는 원자재 가격과 채권금리 스프레드와 같은 기초적 요인과 비교할 때 과매도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호주달러화의 무역가중인덱스(TWI)는 8%가량 저평가됐다”며 “마지막으로 …
Read More »RBA 총재 “금리 방향은 인상…집값 하락 주시”
필립 로우 호주중앙은행(RBA) 총재는 기준금리를 인상할 확률이 인하할 확률보다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2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로우 총재는 이날 호주경제개발위원회(CEDA) 연례 만찬 행사에서 호주 경제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실업률이 더 낮아질 것으로 본다면서도 당분간 금리가 현행 수준에서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실업률 하락세와 물가 상승세가 점진적일 것으로 …
Read More »노동당 “대도시 포화 문제의 근간은 임시체류비자 남발”
자유당 연립정부가 영주 이민자 유입량 감축을 통한 인구 증가 해소에 방점을 뒀지만 노동당은 ‘임시 체류자 포화현상’을 적극 부각시키고 있다. 즉, 노동당은 “호주 이민정책의 난맥상은 영주목적의 이민자 유입량이 아니라 호주에서의 취업이 허용되는 임시이민비자의 남발”이라는 종전의 입장을 되풀이했다. 빌 쇼튼 노동당 당수는 21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호주 인구 문제의 주범은 영주 이민자들이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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