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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60대 부부 살해한 범인은 30대 ‘아들’

시드니 햄버거 가게에서 숨진 채 발견된 60대 부부를 살해한 범인이 30대 아들로 드러났다.  
31세의 아들은 아버지(69세)과 어머니(68세)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남성은 12월 1일 오전 12시 30분경 시드니 서부 캔리 하이츠의 한 주택에서 체포되어 두 건의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
9뉴스가 입수한 영상에 따르면 경찰이 남성을 체포했을때 그의 형은 현장에 있었다.
그의 형은 햄버거 가게에서 부모님의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남성은 보석을 거부 당했으며, 법정에 출석하지 않아 크리스마스를 구금 상태에서 보낼 예정이다.
옥스퍼드 스트릿에 있는 해당 햄버거 가게에는 꽃과 손으로 쓴 카드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한 메모에는 “29년 동안 비가 오나 우박이 오나 눈이 오나 주 7일 동안 그들은 이곳에 평생을 바쳤다.”라고 적혀 있다.
이 상점은 여전히 범죄 현장으로 남아 있다.
이 부부는 아들에게 여러 차례 칼에 찔려 사망했다.

출처: 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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