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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타스 항공, 호주 총리에 “무료 업그레이드 특혜 제공” 논란

9개 의 신문사 보도에 따르면 앤소니 알바니즈 총리가 10년 이상 최소 22건의 콴타스 항공 좌석을 무료 업그레이드 특혜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와같은 논란에 앤소니 알바니즈 총리는 “가끔 모든 의원들은 항공 좌석 업그레이드를 받는다. 모두에게 공개 된 사실이며 문제 될 것이 없다” 고 말했다.  
 “콴타스 측으로부터 지금까지 받은 모든 업그레이드 혜택은 공식적으로 공개된 사항이다” 라고 말했다. 

앤소니 알바니즈 총리와 전 콴타스 항공 대표 앨런 조이스와의 친밀한 관계는 정부가 카타르항공의 호주 취항을 더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한 이후 면밀히 조사되고 있다.

정치인들이 받는다는 항공사 업그레이드 혜택을 중단되어야 하는 지에 대한 질문에 알바니즈 총리는 “그들의 선택에 달려있다”라고 말했다.

야당 교통부 장관 브리짓 맥켄지는  “호주 국민들은 총리와 그의 가족에게 얼마나 많은 비공개 및 공개 업그레이드가 제공되었는지, 총 가치는 얼마인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앤소니 알바니즈 총리에게 자신과 그의 가족이 받은 모든 콴타스 업그레이드 내역을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알바니즈 총리는 2013년부터 2019년까지 교통부 장관을 역임했다.

맥켄지 상원의원은 이로 인해 더 많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교통부 장관을 역임하고 항공 경쟁에 관한 노동당의 정책을 담당했다.”고  말했다.

“그가 이러한 특권을 누렸다는 사실이 문제가 아니라, 그들이 그의 의사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가 문제다.”라고 말했다.

“콴타스를 규제할 책임이 있는 정치인들이 이러한 혜택을 받는 것은 정말 문제다.”라고 말했다.

혜택을 받은 대가로 무엇을 받았는지 의혹을 투명하게 공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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