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기아(Kia)의 차량이 꺼져 있어도 전기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결함이 발견 돼 총 104,101대의 차량을 리콜했다.
이번 리콜은 리오(Rio), 소울(Soul), 옵티마(Optima), 스포티지(Sportage), 쏘렌토(Sorento), 론도(Rondo)의 이전 세대 모델에 영향을 미친다.
호주 기아는 소유자에게 인화성 구조물 근처나 차고와 같은 밀폐된 공간에 차량을 주차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
차량 화재는 운전자 및 탑승자의 사망 및/또는 재산 피해 위험이 있다.
기아는 영향을 받는 차량 소유주에게 모두 직접적으로 연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 기아 오스트레일리아(Kia Australia)에 연락해 무료 점검 및 수리를 준비해야 한다.
리콜에 대해 더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기아 고객 서비스 센터(131 542)로 문의할 수 있다.
출처: 7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