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45퍼센트인 호주인 약 940만명이 통장잔고가 1천 달러 미만으로 조사됐다.
평균적으로, 이 그룹은 통장에 한달 평균 210달러가 있었다.
그리고 약 420만 명에 해당 20%의 그룹은 통장에 잔고가 매달 0이었다.
응답자의 약 76%가 현재 재정 상황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다.
반면 “슈퍼 세이버”들의 평균 저축액은 36,095달러였다.
“호주의 생활비 압박 수준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저축을 할 수 없는 많은 호주인들은 크게 우려 된다” 고 말했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생활비를 감당하기 위해 겨우 생활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한 달이 다 되기 훨씬 전에 돈이 바닥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재정 상황에 처한 사람들은 위험한 선택에 내몰릴 수 있다고 말했다.
“저축 수준이 매우 낮다는 것은 사람들이 하루 하루를 살아가기 위해 신용카드, 대출, 그리고 에프터 페이 상품에 의지해야 하는 비율이 훨씬 더 높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최소 자신의 3개월의 수입을 저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일상적인 비용을 절감이나 수입원을 늘려 저축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출처: 9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