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바위 낚시터인 리틀 베이에서 시신 2구를 수습한 뒤 경찰이 광범위한 해양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호주에서 바위 낚시의 가장 위험한 장소 중 한 곳에서 두 남성의 시신이 수습되었다.
긴급 구조대는 지난 일요일 오전 11시경 시드니 동쪽에 위치한 리틀 베이(Little Bay)로 출동했다.
경찰 대변인은 리틀 베이 비치에서의 “신변에 대한 우려”에 대한 신고 접수가 됐다고 말했다.
“잠시 후, 바위 근처에서 시체 한구가 발견 됐다.”
약 2시간 후, 오후 1시 40분, 수색자들은 두 번째 시체를 발견했다.
당시 두 사람은 바위 낚시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대변인은 “현 단계에서 더 이상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지역은 호주에서 낚시하기에 가장 위험한 장소 중 하나로 여겨진다.
2021년 이후 최소 6명이 같은 장소에서 사망했다.
출처: news.com.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