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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 학교에서 수업 도중 10대 총기 난사

퍼스의 한 학교 주차장에서 총기를 난사한 혐의로 10대 소년이 체포됐다.
퍼스 도시 북쪽 교외 투 록스에 있는 아틀란티스 비치 침례 학교Atlantis Beach Baptist College)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총기를 난사한 범인은 15세 남학생으로 알려졌다. 
소년은 학생들이 수업을 받던 도중 총 세 발의 총격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그 중 한 발은 사람들이 있는 학교 건물을 향해 발사됐다. 

경찰청장은 어제 오전 11시 50분쯤 학교로 부터 000전화 신고 전화가 쇄도했다고 보고했다.
현장에서 학생이 쏜 3발의 총알이 회수되었고, 범인이 학교로 몰고온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에서 2발의 총기도 압수됐다.
앞서 학교와 인근 어린이집, 의료센터 등은 폐쇄 조치됐다.

당시 선생님들과 총소리를 듣고 문과 창문을 잠그고 학생들과 함께 책상 밑으로 숨었다.

30분 이상 그 상태로 대기하던 선생님과 학생들은 경찰 사이렌 소리를 듣고 정말 많이 두려웠다고 말했다.

다행히 소년은 체포됐고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총기를 난사한 15세 소년은 현재 구금되어 있으며 조사의 일환으로 그의 부모님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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