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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취업 사기로 2만 8천달러 잃은 남성

67세의 아담(Adam)은 약간의 추가 수입을 위해 구직을 하던 중 페이스북에서 구인광고를 보고 지원했다.

광고를 게재한 회사는 그들이 이탈리아의 명품 소매업체인 루이자비아로마(LUISAVIAROMA)의 전자 상거래를 취급한다고 설명했다.

아담은 회사의 플랫폼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는데, 이 모든 것은 가짜였고 5일 동안 아담은 2만 8천 달러를 사기 당했다.

아담의 “구매자” 역할을 하는 것이었는데, 제품 보증금을 “판매자” 계좌에 입금하면 커미션과 대금을 돌려받는 방식이었다.

전자 상거래 사기꾼들이 사용하는 일반적인 사기 수법이다.

사기꾼들은 타겟, 콜스, 버닝스를 포함한 다른 잘 알려진 유명 기업과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사칭한다.

호주 소비자 및 경쟁 위원회(ACCCC) 발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발생한 호주 취업 사기는 870만 달러에 달했다.

델리아 리카드 호주 소비자 및 경쟁 위원회 부회장은 노력을 거의 필요로 하지 않는 직업이나 빨리 돈을 벌 수 있다고 보장하는 취업 광고는 “사기일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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