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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집값 하락 지속 /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에서 변동금리로 변경

호주 부동산 가격이 1월에 다시 하락했지만 올해 말 예상되는 금리 최고점을 앞두고 하락세 속도가 계속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새로운 데이터가 나타났다.

코어로직 수치에 따르면 1월 주택 가격은 전국적으로 1% 하락했는데, 이는 12월에 기록된 1.1%보다 약간 줄어들었다. 

호주 내 경기 침체는 여전히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1월 국가 부동산 가격은  가장 작은 하락 폭을 보였다.

그러나 RBA(중앙은행)가 금리 인상을 중단할 때까지 부동산 가격이 하락을 멈추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약 80만 가구의 주택담보대출자들의 고정금리 기간이 끝나 변동금리로 변경 됐다.

저금리 시대에 대출을 받은 주택담보대출자들의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로 전환 돼  대출 당시보다 3%이상의 대출 상환금이 늘어난다.

변동금리로 50만달러를 대출받은 사람의 월 이자 부담액은 910달러 증가한다.

이자 부담액이 증가하면서 가정의 소비가 위축 돼 경기 침체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출처:  New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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