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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교도관 인력 부족으로 파업 시위

 

시드니 교도관들이 인력 부족으로 안전 및 보안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며 48시간동안 파업에 나섰다.

시드니의 파클레아 교정 센터(Parklea Correctional Centre) 교도관들이 3.5%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인력을 늘려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교도소에는 인력 부족으로 주말마다 2명에서 3명의 교도관들이 120명의 죄수들을 관리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도관들은 죄수들이 문제를 일으킬 시 인력 부족으로 신변 안전에 대한 두려움과 보안을 유지할 수 없다고 우려하고 있다.

해당 교도소에서는 최근 두 달 사이 6번 이상 죄수들이 교도관들을 폭행 한 것으로 조사됐다.

1년 전에는 교도관 한 명이 폭행 당해 눈 주위가 골절 당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교도소에서의 폭력 사건은 만성적인 인력 부족으로 인한 것이 대부분으로 나타났다.

파클레아 교정 센터 교도관들은 NSW주에서 최악의 급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미 인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NSW주의 교도관들은 업무과중과 낮은 급여로 인해 인해 일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하고 있다.

출처: new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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