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주 소방 시스템 전면 다운돼 수동 운영

빅토리아주의 소방 시스템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오류로 다운돼 며칠 동안 오프라인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빅토리아주 소방구조국장은 소방 시스템 다운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발표했다.

당국은 문제의 원인을 찾기 위해 소방 구조 빅토리아와 협력하고 있다.

소방구조국장은 구조 작업 및 출동 등 지역사회 안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당부했다.

구조요청을 하면 정상적으로 출동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현재 빅토리아주는 소방 시스템을 수동으로 운영하고 무전기, 핸드폰, 라디오 신호등을 통해 작업 지시 및 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방구조국장은 시스템 다운 원인이 사이버 공격인지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보고했다.

대니얼 앤드류스 주 총리는 이번 사건에 대해 광범위한 브리핑을 했으며 소방 대응 측면에서 우려할 만한 영향은 없는 것으로 발표했다.

빅토리아주 소방 구조대는  앞으로 3~4일 동안 수동 시스템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출처: AB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