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NEWS / 시드니 1인 시위가 대니 림, 경찰 체포 도중 부상 당해

시드니 1인 시위가 대니 림, 경찰 체포 도중 부상 당해

시드니에서 1일 시위가로 잘 알려진 대니 림(78) 씨가 경찰에 체포 되던 중 바닥에 내동댕이 쳐저 얼굴에 부상을 입었다.

두 경찰관이 그의 팔을 잡고 발을 걸자 임씨가 타일 바닥에 얼굴 부터 떨어졌다.

경찰은 대니 림씨가 경비원과 경찰관들로부터 건물 밖으로 나가달라는 요청을 했지만 이에 응하지 않아 제압했다고 밝혔다.

대니 림씨는 광대뼈에 부상을 입어 체포가 중단됐다.

대니 림씨는 현장에서 치료를 받은 뒤 구급대원에 의해 세인트빈센트 병원으로 이송됐다.

대니 림씨는 경찰이 “콘크리트 바닥에 나를 내던졌다”고 주장했다.
 “나는 그때 죽을 수도 있었다”고 인터뷰 했다.
신경외과 의사는 대니 림씨의 뇌출혈 여부를 검사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사건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으며 관련 경찰관들이 착용한 바디캠을 검토할 예정이다.

대니 림씨는 2019년 ‘SMILE CVN’T! WHY CVN’T’라는 팻말을 착용하여 1인 시위를 벌인 혐의로 체포됐다.

2019년 8월, 재클린 밀리지 치안 판사는 “당시 경찰의 조치는 강압적이고 불필요 했다”며 대니 림씨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출처: 9News

About admin

Check Also

퀸즐랜드 시골 마을로 이주시 ‘2만달러 지원’

호주에서 약 800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퀸즐랜드의 한 작은 마을에 이주를 하면  2만 달러를 지원한다. …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